숲 | 기후 재앙의 방패막?!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갖가지 재앙이 더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님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과학적인 논란은 있지만

온실가스 문제가 기후변화의 중요한 요인임을 부정하긴 어렵다

유례없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편

북극의 해빙량이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줄고 있다. 

보통은 북극 얼음 일부가 매년 여름에 녹았다가 겨울에 다시 얼기를 반복하는데

겨울이 와도 얼음이 얼지 않게 된 것

미국 해양대기관리국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2034년경에는 북극의 얼음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2019년 7월 

세계의 나무 복원 가능성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우리 모두는 숲 복원이 기후 변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는 과학적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번 연구는 숲 복원이 현재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후변화 해결책임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이를 위한 투자를 정당화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한다.”_(톰 크로터 교수)

 

숲의 유용성은 열거하기도 어려울 정도지만

숲의 진정한 혜택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우선 숲의 지붕에 해당하는 임관층은 빗물을 가로채서 

땅에 닿는 강우량을 줄여 홍수 통제에 기여한다

그리고 유기물이 풍부한 숲의 토양은 스펀지 역할을 해서 

하천으로 물이 흘러드는 것을 줄인다

나무의 잎은 기공을 통해 수분을 발산한다

화창한 날 제법 큰 나무 한 그루는 대략 200의 물을 증발시킬 수 있다

이 축축하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면서 식어 구름을 만들고

이 구름은 비를 뿌린다

이 같은 작용은 국지적·지역적·세계적 규모로 지구를 식혀 지구온난화를 상쇄한다

또한 숲은 대기 중의 탄소를 가둔다세계 최대 열대우림인 아마존은 

해마다 대기에 방출되는 이산화탄소 400만 톤 가운데 5%인 20만 톤을 흡수한다

이 때문에 열대림 파괴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만일 이 열대림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당장 행동해야 할 시기임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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