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과 예술 그 중간 어디쯤의 화려한 쇼

Spectacular: Between commerce and art
상업과 예술 그 중간 어디쯤의 화려한 쇼
00미술로 00에 통하였는가



 
지난 4월, 국내 디지털 미디어 테크 기업 디스트릭트(d’strict)는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건물에 설치된 옥외광고판에 <WAVE>를 선보였다. 1분 가량 광고판에 휘몰아치는 3D 파도는 국내외 유튜버들과 주요 프레스의 주목을 받으며 금세 전 세계로 흘러들었다. 도심 한가운데 농구장 4배 크기의 초대형 전광판을 유리 탱크로 설정한 그들의 기획력과 기술력, 자본력은 삼위일체로 통했다. 수개월이 지난 지금도 <WAVE>는 매시 정각과 30분마다 송출 중이다. 8K 초고해상도의 파도, 이 드라마틱한 콘텐츠는 어느덧 제철을 만난 듯하다. 그동안 라스베이거스, 베이징, 바르셀로나 등 세계 주요 산업 메카에서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of-Home Advertising) 작업을 진행해온 디스트릭트는 이른바 중견기업이다. 그들은 ‘자존심 센 크리에이터 집단’이라는 정체성을 내세우고 있다. ● 기획 김미혜 기자  ● 글 김나형 디스위켄드룸 대표


글쓴이 김나형은 디스위켄드룸의 대표이며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공공디자인 사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게임개발자, 디자이너, 미술작가, 큐레이터 등과 함께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동시대 시각예술이 일상의 접점에서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방식을 연구해왔다. 주요 참여 프로젝트로 ‘우리가족플레이연구소’, ‘문화로행복한공간만들기’, ‘리센트워크갤러리’ 등이 있다.




디스트릭트(d’strict) <WAVE> 2020 Public media Art © d’strict




디스트릭트(d’strict) <GWANGMYEONG CAVE LED TOWER> 2017 Anamorphic illusion © d’strict




디스트릭트(d’strict) <NEXEN UNIVERCITY “THE INFINITY WALL”> 2019 Anamorphic illusion © d’strict


 



[출처] 퍼블릭 아트 Public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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